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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농산물 가격상승…레몬 값 220% 이상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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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농산물 가격상승…레몬 값 220% 이상 급등

[글로벌이코노믹=박용현 기자] 멕시코의 국가통계 및 지리연구소(National Institute of Statistics and Geography, INEGI)의 자료에 따르면 2013년 12월에서 올해 3월까지 레몬가격이 221.76%나 급등했다.

2013년 후반기에 내린 집중호우는 미초아칸 주와 오악사카 주의 생산 농장에 황룡 콜리마(Yellow Dragon Colima)라는 전염병이 창궐하게 만들었다. 이로 인해 북부 지역은 레몬가격이 ㎏당 80페소(약 6520원)까지 올랐다.

소비자보호단체는 일부 가게가 매장에 가격표시를 하지 않고 있으며, 소비자에게 가격이 오른 이유를 설명하지 않는다며 정부의 감독소홀을 질타했다. 정부는 감귤류의 가격 상승으로 수입쿼터를 해제할 것을 고려하고 있다.

소비자 물가지수는 3월 초에 0.17% 증가해 연간 3.89%에 도달할 전망이다. 레몬을 포함해 3월 초에 가격이 상승한 제품들과 가격상승률을 보면 다음과 같다.
구분 2월 하순 대비
3월 상순 2013년 12월대비
3월 상순 레몬 21.55 % 221.76 % 기타 과일 10.17 % 10.70 % 아보카도 5.41 % 10.97 % 바나나 3.32 % 29.53 % 고추통조림 3.19 % 2.40 % 오이 3.08 % 18.32 % 건초 1.82 % 5.90 % 작은 새우 1.48 % 6.71 % 쇠고기 1.30 % 3.24 % 국내 LPG 가스 0.78 % 3.41 % 출처 : INEGI(Instituto Nacional de Estadística y Geografí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