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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코노믹

[미국] 투자상담자만 믿고 투자하다간 낭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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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투자상담자만 믿고 투자하다간 낭패

정부 관료나 정치인들은 매일 일자리가 증가하고 있다는 말을 한다. 하지만, 그들은 자신이 하는 말이 거짓말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 정치인들이나 관료들은 자신들의 일자리를 위해 국민들에게 거짓말을 하는 것이다.

일자리가 늘어나면 소비자의 소비가 증가한다. 그러면 소매점의 매출이 증가하고, 이에 부응해 소매 관련 기업에 대한 투자가 늘어난다. 하지만 어떤 통계자료를 봐도 소매 관련 투자가 일반산업 투자보다 낫다는 지표를 찾을 수는 없다.

매일 매일의 뉴스는 상관 하지 않는다고 해도 시장이란 분 또는 초 단위로 움직이기 때문에 그 변화를 따라가야 한다고 주장하는 사람도 있다. 하지만 시장의 세세한 변화보다는 시장 전체가 앞으로 어떻게 변할지 전망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S&P 500을 대상으로 투자를 할 경우와 소기업에 투자할 경우는 상황이 다르다. 소규모 기업에 투자를 하는데 있어서는 위험이 더 크다. S&P 500은 분산투자가 되어 있어서 수익률과 위험에 있어서 어느 정도 안정적이다. 하지만, 소규모 기업에 대한 투자는 그렇지 않다. 다우존스 지수에 대한 투자도 마찬가지다.
투자전문가들은 개인들이 시장에서 뉴스에서 나오는 피상적인 뉴스보도를 그대로 믿지 않아야 한다고 조언한다. 뉴스에서 일자리가 상승했다고 보도한다고 해서 '아 그렇구나'라고 믿고 투자하면 100% 실패한다.

핵심은 일자리 자체라기 보다는 일자리의 증가여부를 검증할 수 있는 자신의 툴을 가져여 한다는 것이다. 검증은 자신의 감이나 판단에 의한 것이 아니다. 시장을 잘 파악할 수 있는 객관적 지표를 찾아야 하고, 그 지표를 잘 보면 뉴스의 진위여부를 검증할 수 있다.

펀드 투자를 하기 전에, 반드시 투자대상, 투자목적, 위험, 비용, 그리고 기타 정보사항 등에 대해 미리 숙지해야 한다. 이러한 내용을 미리 투자 전에 읽어보고 투자를 결정해야 한다. 뉴스를 보거나 투자상담사의 조언을 믿고 투자하는 것은 그들에게 자신의 지갑을 주는 것과 동일하다.

/이해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