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자동차판매협회연합회는 11월 신차판매 대수(경자동차 제외)는 23만9207대로, 전년동기대비 13.5%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소비세 증세 후 판매 회복력에 둔화되면서 4개월 연속으로 전년도 실적을 밑돌았다. 감소폭은 소비세 증세가 단행된 4월(11.4%)수준을 상회, 증세 후 최대를 기록했다.
자동차판매협회연합회는 지난해 가을부터 소비세증세 이전에 자동차를 구매하려는 수요가 적지 않았던 만큼 올해 안에 판매실적이 증가세로 돌아서기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