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일 오전에 끝난 뉴욕 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 지수는 1만 7215.97에 거래를 마쳤다.
하루 전에 비해 74.22포인트 올랐다,
비율로는 0.43% 상승이다.
하루 전보다 9.25포인트 올랐다.
비율로는 0.46% 상승했다.

아이폰 6S의 애플이 상장되어 있는 나스닥 거래소에서는 나스닥 지수가 4886.69로 폐장했다.
하루 전에 비해 16.59포인트 올랐다.
비율로는 0.34% 상승한 것이다.
경제지표 부진이 주가를 끌어올리는 기묘한 현상이 이어지고 있다.
연준은 이날 9월 중 산업생산이 전월 대비 0.2% 하락했다고 발표했다.
중국 등 세계의 성장률 둔화에 따른 미국산 수출의 감소때문이다.
연준은 또 9월 중 설비가동률도 77.5%로 한 달 전의77.8%보다 낮아졌다고 밝혔다.
경제지표가 이처럼 부진하게 나타나면서 연준의 기준 금리인상시 가능성이 그만큼 더 줄고 그 결과로 주가가 오르는 것이다.
이날 뉴욕증시의 주가 상승은 다음 주 한국의 코스피와 코스닥에는 청신호가 될 전망이다.
김재희 기자 tiger8280@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