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강 상대는 북한의 강은주다.
남북 대결이다.
장혜진은 10일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삼보드로무 경기장에서 열린 여자 개인전 32강에서 우크라이나의 리디아 시체니코바를 제압했다.
북한의 강은주는 크리스틴 비에렌달을 꺾고 먼저 16강에 진출했다.
리우 올림픽 첫 남북 대결이다.
한편 장혜진은 가수 장혜진과 동명이인이다.
가수 장혜진은 한양여자대학 실용음악과 교수이다.
버클리음악대학 프로페셔널뮤직학과를 졸업했다.
상명대학교 체육학과를 중퇴했다.
김윤식 기자 tiger82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