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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ITC, 아리스(Arris) 소니 특허 침해 조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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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ITC, 아리스(Arris) 소니 특허 침해 조사 착수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
[글로벌이코노믹 윤정남 기자] 미국 국제무역위원회 (International Trade Commission·ITC)는 브로드밴드 기술 분야의 글로벌 혁신기업인 아리스(ARRIS)가 소니(Sony)의 특허를 침해했다는 소송에 대해 조사에 착수했다.

ITC는 12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소니와 샌디에고 소니가 제기한 소송을 토대로 아리스가 컴캐스트(Comcast Corp)와 디렉티비(DirecTV)에 공급하는 TV 셋톱 박스 및 기타 부품에 대한 특허 침해 조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소니측은 아리스와 그 자회사들이 자사의 특허를 침해하는 디지털 및 위성 TV 제품을 수입했다고 주장했다.

윤정남 기자 yoon@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