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적 책임 인정 않는 아베, 정치권과 여론 분열 초래
자민당 내에도 서서히 균열 조짐 발생
자민당 내에도 서서히 균열 조짐 발생
이미지 확대보기회보에 따르면, 민진당과 공산당 등 야당은 모리토모학원 문제를 놓고 아베 총리를 향해 공세를 퍼붓는 등 엄격하게 추궁했으나 아베 총리는 시종일관 강경한 태도로 일관하고, "이미 수차례 논의하고 아내의 안건에 대해서도 성실히 답변했다"며, 자신의 부인이 국유지 매각에 관련이 없다고 강조했다.
오히려 아베 총리는 민진당 의원이 아키에와 모리토모학원의 관계에 대해 이용한 말이 '저속한' 표현이며 "민진당 지지율이 낮은 것이 납득이 된다"며 비하했다. 하지만 이미 아키에가 모리토모학원 토지 취득에 관여했다는 정황이 드러난 상태이기 때문에, 아베 총리의 강력한 주장에 대해 아무도 힘을 실어 주지는 못했다.
심지어 모리토모학원 문제에 따른 도의적 책임을 인정하지 않는 아베 총리의 태도로 정치의 파란이 깊어짐에 따라, 정치권과 여론이 분열되는 사태로 번지고 있으며, 자민당 내에서도 서서히 균열의 조짐이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모리토모학원이 운영하는 츠카모토 유치원에서는 2차 세계대전 당시 천황제도와 군국주의를 촉진시키기 위해 사용했던 '교육칙어'를 유치원 아이들에게 제창하게 하고, 심지어 아이들에게 현 아베 정권 지지를 표명하도록 강요하며, 한국의 독도 영유권과 중국과의 영토 문제 등에 대해서도 편향된 정치 성향을 심어주는 등 우익 성향의 교육을 가르쳐 왔다.
김길수 기자 gskim@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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