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다우지수 와르르, 코미 FBI 국장 해임 쇼크 일파만파

[글로벌이코노믹 김대호 기자 ] 뉴욕 증시가 큰 폭으로 떨어지다가 장 막판에 극적으로 살아나고 있다.

12일 뉴욕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다우지수 나스닥 지수 등 뉴욕 증시의 주가지수들은 개장과 함께 크게 밀렸다.
코미 FBI 국장 해임이 트럼프 대통령의 탄핵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소문이 나돌면서 투자 분위기가 식었다.

국제유가 달러 엔화 환율 금시세 등도 코미 FBI 국장 해임 사태에 영향을 받고 있다.

코미 연방수사국(FBI) 해임은 탄핵 우려뿐 아니라 트럼프 대통령이 추진 중이던 세제 개혁을 비롯한 성장정책에 장애가 될 것으로 보인다.

야당인 민주당의 협조를 구하기가 그만큼 어렵게 되었기 때문이다.
금시세는 상승세다.

국제유가는 크게 올랐다.

달러 인덱스 환율은 하락세다.
뉴욕증시 주가지수

오전 3시50분 현재
NASDAQ 6114.88 -14.26 ▼ 0.23%

NASDAQ-100 (NDX) 5669.56 -12.12 ▼ 0.21%

Pre-Market (NDX) 5666.19 -15.49 ▼ 0.27%

After Hours (NDX) 5679.56 -2.12 ▼ 0.04%

DJIA 20920.29 -22.82 ▼ 0.11%

S&P 500 2394.03 -5.6 ▼ 0.23%

Russell 2000 1393.34 -6.25 ▼ 0.45%

김대호 기자 tiger828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