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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긴급진단] 미국 달러 돌연 상승 …맨체스터 아리아나 그란데 쇼크 일파만파, 원화환율 1124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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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긴급진단] 미국 달러 돌연 상승 …맨체스터 아리아나 그란데 쇼크 일파만파, 원화환율 1124원

아리아나 그란데 공연중 영국 맨체스터 폭발 이후 환율이 돌변하고있다. 유럽정정 불안으로 미국 달러강세가 이어지면서 서울외환시장에서 원화환율도 상승하고 있다.  이미지 확대보기
아리아나 그란데 공연중 영국 맨체스터 폭발 이후 환율이 돌변하고있다. 유럽정정 불안으로 미국 달러강세가 이어지면서 서울외환시장에서 원화환율도 상승하고 있다.
[글로벌이코노믹 김재희 기자] 미국 달러가 다시 상승세로 돌아섰다.

23일 뉴욕과 도쿄 외환시장에 따르면 달러인덱스는 이날 오후 4시 현재 96.993 USD를 지나고 있다.
장 초반의 하락세를 대부분 만회한 모습이다.

달러인덱스는 달러가치를 전세계 주욭농화에 가중평균한 환율지표이다.

달러인덱스의 상승은 달러가치의 상승을 의미한다.

트럼프 탄핵 움직임으로 최근 달러가치가 하락했으나 그동안 하락이 과도했다는 인식이 나오면서 이식 매물이 늘어나 다시 환율의 반전이 이루어진 것으로 보인다.

서울외환시장에서도 원달러 환율이 5.6원 오른 1124.2원에 마감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사우디에서 거액의 무기수출계약을 맺은 것도 달러강세반전의 한 요인이 되고 있다.

영국 맨체스터 테러 이후 유럽불안을 ㅗ미국 달러가 오른 측면도 있다.

달러인덱스 변동추이

OPEN 96.939

DAY RANGE 96.862 - 97.047

PREVIOUS CLOSE 96.984

52WK RANGE 93.019 - 103.820

YTD RETURN -5.10%

김재희 기자 yoonsk82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