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다우지수 운명의 한 주, 5가지 변수… ① G20 정상회의 ② FANG 기술주 ③ FOMC ④4차산업 ⑤ 국제유가

[글로벌이코노믹 김대호 기자] 뉴욕 증시에 또 한 주가 밝았다.

10일 뉴욕증권거래소와 나스닥 거래소 등에 따르면 이번 주 뉴욕 증시에서는 실적 발표가 최대의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금주에는 4차산업 선도주로 불리는 마이크로소프트와 IBM이 실적을 발표한다.

페이스북과 알파벳 그리고 인텔도 잇달아 실적을 공개한다.

FANG 기술주들의 실적이 뉴욕 증시에 큰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뉴욕 증시에서 기술주들은 최근 한 달 사이 무려 4% 폭락했다.

기술주 하락은 뉴욕증시를 압박하는 최대의 악재가 되어 있다.

이번 실적 발표가 부진한 것으로 나타나면 기술주의 침체는 당분간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 많다.
연준의 재닛 옐런 의장은 12일과 13일 의회 청문회에 나선다,

금리 인상과 자산 축소에 관한 연준 FOMC의 복안이 나올 지 주목된다.

최근 급등락하고 있는 국제유가도 큰 변수다.

국제 유가가 떨어지면 정유주가 떨어지고 그 결과 뉴욕 증시에도 하락 요인이 되고 있다.

G20 정상회의 결과가 시장에 어떻게 반영될지도 주목된다.

뉴욕증시 주간 일정

10일 (월) :

G20 정상회의 참석 트럼프 대통령 귀국

11일 (화) :

-미국 FOMC 윌리엄스 연준 총재 연설

-미국 석유협회(API) 원유 재고

12일 (수) :

-미국 연준 브레이너드 이사 연설

-미국 연방은행 카시카리 총재 연설

-미국 모기지은행협회(MBA) 모기지

-미국 연준 재닛 옐런 의장 의회 청문회

-미국 에너지정보청(EIA) 원유 재고

-미국 연준 베이지북

◇ 13일 (목)


- 미국 연방은행 에스더 조지 총재 연설

-미국 6월 생산자물가지수(PPI)

-미국 노동부 신규 실업수당

-미국 연준 재닛 옐런 의장 상원 청문회

-미국 에너지정보청(EIA) 천연가스 재고

14일(금)

- 미국 연준 브레이너드 이사 연설

-미국 연방은행 에반스 총재 연설

-미국 6월 소비자 물가지수 CPI 발표

-소매판매지수

- 산업생산지수

뉴욕증시 주가지수 지난 주말 종가

NASDAQ 6153.08 63.62 ▲ 1.04%

NASDAQ-100 (NDX) 5656.47 58.56 ▲ 1.05%

Pre-Market (NDX) 5611.66 13.76 ▲ 0.25%

After Hours (NDX) 5656.50 0.03 ▲ 0.00%

다우지수 DJIA 21414.34 94.3 ▲ 0.44%

S&P 500 2425.18 15.43 ▲ 0.64%

Russell 2000 1415.84 15.02 ▲ 1.07%


김대호 기자 yoonsk82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