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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임러, 비행택시 개발 스타트업 '볼로콥터' 출자... 내년 하늘나는 택시 시험비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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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임러, 비행택시 개발 스타트업 '볼로콥터' 출자... 내년 하늘나는 택시 시험비행 예정

전기 비행 택시 개발에 2500만유로 이상의 금융 거래 합의
독일 볼로콥터가 개발하고 있는 비행택시 ‘Volocopter VC200’ 2017년 후반 두바이에서 시험 비행을 예정하고 있다. 자료=볼로콥터이미지 확대보기
독일 볼로콥터가 개발하고 있는 비행택시 ‘Volocopter VC200’ 2017년 후반 두바이에서 시험 비행을 예정하고 있다. 자료=볼로콥터
[글로벌이코노믹 김길수 기자] 비행택시를 개발하고 있는 독일 항공기 제작사 볼로콥터가 1일(현지시간) 공식 웹 사이트를 통해 독일 자동차 업체 다임러에서 출자를 받았다고 발표했다.

다임러는 지난 7월 베를린의 기술 투자자인 루카스 가도스키가 포함된 컨소시엄에 합류해 볼로콥터가 개발 중인 전기 비행택시 개발에 2500만유로(약 332억원) 이상의 금융 거래에 합의했다.

볼로콥터는 독일에 본사를 둔 스타트업 기업으로 2011년 항공 업계에 진출한 이후 하늘을 나는 택시를 개발해왔다. 2016년 2월 독일 당국으로부터 2인승 볼로콥터 임시 라이선스를 취득했으며, 4월에는 세계 최초로 인증을 획득한 멀티콥터인 'Volocopter VC200'이 첫 유인 비행을 마쳤다.

내년 후반에는 두바이 당국과 협력해 하늘을 나는 택시 시험 비행을 예정하고 있다. 3차원에서 공중 택시 서비스를 통한 완전한 운송 시스템을 실현하는 것이 목표다.

김길수 기자 gs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