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일(현지 시간) 페트로케미컬뉴스에 따르면 이번 인수로 사빅은 사우디페트로케미컬 운영을 최적화하고 다른 계열사와 통합해 시설 투자를 더욱 확대할 수 있게 됐다.
로열 더치 셀은 매각에 따른 여유 자금으로 자사 다운스트림 활동에 집중하고 글로벌 화학사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선택적 투자를 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셀은 현재 전 세계적으로 300억달러의 기업 매각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지분 매각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셀의 다른 이익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이 매체는 분석했다.
노정용 기자 noj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