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인스타그램이 구글에 도전장을 냈다.
인스타그램은 한국시간 21일 IGTV 론칭했다.
IGTV란 동영상을 올릴 수 있는 유튜브와 유사한 콘텐츠 허브이다. 동영상 업로드 플랫 폼으로 볼 수 있다.
인스타그램 TV 론칭한 케빈 시스트롬 CEO는 IGTV는 그동안 동영상 콘텐츠를 선점해온 유튜브와 스냅챗을 대체해 인터넷 동영상의 새시대를 열 것 이라고 말했다.
IGTV는 영어로 인스타그램 TV를 줄인 말이다. '인스타그램판 유튜브'인셈이다.
이 IGTV에서는 사용자가 지정된 앱을 통해 2분 넘게 장시간 녹화한 동영상을 업로드할 수 있다.
4K의 초고화질 세로 비디오 촬영과 콘텐츠 업로드도 가능 하다.
인스타그램은 2012년 페이스북이 인수했다.
결국 페이스북과 구글의 한판 승부가 예상된다.
김대호 소장/ 경제학 박사 tiger8280@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