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통신은 31일(현지시각) "라파우 밀차르스키(Rafal Milczarski) LOT폴란드항공 최고경영자(CEO)가 헝가리 부다페스트를 제2의 허브로 삼을 것이라고 밝혔다"며 "내년까지 새로운 중동부 유럽 목적지들을 연달아 취항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또한 2020년 하반기에는 불가리아 소피아, 독일 슈투트가르트 노선을 신규 취항해 주 2회 운항할 예정이며, 체코 프라하, 세르비아 베오그라드 노선 등 새로운 중동부 유럽 목적지들을 연달아 취항해 주 3회 운항할 계획이다.
아울러 LOT폴란드항공은 신규 항공편의 원활한 서비스를 위해 세계 3대 항공기 제작사 브라질 엠브라에르(Embraer)사의 'E-jet Ⅱ' 기종 3대를 추가 구매할 예정이며 조종사 60명과 기내승무원 150명을 신규 채용할 방침이다.
박상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sh655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