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글로벌-이슈 24] 캐리 람 행정장관 “최근 반정부시위 폭력성 심화…대화통한 해결노력 계속”

글로벌이코노믹

[글로벌-이슈 24] 캐리 람 행정장관 “최근 반정부시위 폭력성 심화…대화통한 해결노력 계속”

캐리 람(林鄭月娥) 홍콩 행정장관.이미지 확대보기
캐리 람(林鄭月娥) 홍콩 행정장관.


홍콩의 캐리 람(林鄭月娥) 행정장관은 27일 최근의 반정부시위의 폭력성이 더욱 심화되고 있다고 밝히고 시민들에게 이를 자제해 줄 것을 요청했다. 지난 25일 시위가 격화되면서 벽돌을 던지는 시위대에 대해 경찰은 물 대포를 투입하거나 최루가스를 써서 강제진압에 나선 이후 캐리 람 행정장관이 공개석상에서 발언한 것은 처음이다.

중국 공산당은 폭력진압에 강경조치를 취할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하고 있으나 람 행정장관은 홍콩정부가 스스로 혼란을 처리할 수 있다고 자신하면서 “대화의 토대를 마련하는 것을 포기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시위대의 요구항목 중 하나인 홍콩위기에 대한 독립조사의 개시에 대해서는 “시기가 적절하지 않다”고 부정적 의견을 피력했다.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