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더아머, "회계관행 적절했다" 주장
미국의 글로벌 혁신 스포츠 의류업체인 언더아머가 미 당국으로부터 회계 관행에 관한 조사를 받고 있다고 로이터통신 등 현지 언론들이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이에 대해 언더아머는 성명에서 미국 법무부와 증권거래위원회(SEC)로부터 조사를 받고 있다는 사실을 공식 확인했다.
이 업체는 "2017년 7월부터 회계 관행과 관련 공시에 관한 정보와 자료 요구에 응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회계 관행과 공시는 적절했다고 굳게 믿는다"고 강조했다.
볼티모어에 소재한 언더아머 본사 직원들을 상대로 벌이고있는 이 조사는 지난주부터 시작됐으며 당국은 언더아머가 분기별 매출을 부풀렸을 가능성에 초점을 두고 조사가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법무부는 형사상 범죄 행위가 있었는지를 조사 중이다.
2005년 상장한 언더아머는 발 빠르게 성장해왔다. 2010년 11억달러이던 매출이 2017년 50억달러로 늘어날 정도로 급속한 성장을 구가해왔다.
특히 2016년에는 1분기 매출이 30% 급증했으며 그해 분기마다 두 자릿수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호황을 누렸다.
그러나 이후로는 성장률이 한 자릿수로 떨어졌다. 더구나 최근 나이키나 아디다스 등 거대 스포츠 의류 업체들과의 치열한 경쟁 속에 기존의 성장세를 지속하는 데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런 와중에 언더아머는 지난달 10월 케빈 플랭크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가 내년에 사임하고, 패트릭 프리스크 현 최고운영책임자(COO)가 대신 맡는다며 CEO 교체를 발표했다.
김형근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hgkim54@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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