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현지시간) 베트남 현지매체에 따르면 베트남에어라인과 비엣젯등의 항공사들이 이용객들의 인식 부족과 부주의로 인해 물품 도난, 파손 등으로 손실이 급증하고 있다고 전했다. 해당 항공사들은 안내를 하고 있으나 안전벨트, 구명조끼, 스크린 등 항공기내의 물품이 파손과 도난으로 인해 재구입, 수리비용이 점점 증가하고 있다.
또한 화장실 변기에 이물질 등을 버림으로써 변기 파이프가 막혀 수리로 인한 항공기 지연, 수리비용 등의 지출이 점점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