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르미스는 7일(현지 시간) 발표한 성명에서 “인사이트는 이 분야에서 가장 정교한 소프트웨어 투자자 중 하나이며, 운영지원과 독립성 모두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또한 2019년 10대 유망 스타트업 중 하나로 ‘Globes’에 선정되었으며, 최근 투자자들로부터 총 1억1500만 달러의 자금을 모집했다고 덧붙였다.
아르미스의 소프트웨어는 클라우드 기반으로 노트북, 스마트폰 같은 기존 장치로부터 스마트 텔레비전, 네트워크 카메라, 프린터, 공조시스템, 산업용 로봇, 의료기기 등 네트워크에 연결되는 모든 'IoT(사물인터넷) 장치의 탐지 및 분석을 용이하게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
양사의 이번 계약은 2월 중에 완료될 것으로 예상되며, 관례적인 조건 및 승인만을 남겨둔 상태다.
김길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gs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