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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테헤란 이맘호메이니 공항, 보잉737 이륙 직후 추락…176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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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테헤란 이맘호메이니 공항, 보잉737 이륙 직후 추락…176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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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국제항공(Ukraine International Airlines) 소속 보잉737 항공기가 이란 테헤란의 이맘호메이니 공항( Imam Khomeini airport)에서 이륙한 직후 기술적 문제로 공항 근처에 추락했다.

여객기에 탑승한 승객 167명과 승무원 9명이 사망했다고 이란 국영텔레비전과 우크라이나 관계자가 밝혔다.
항공추적 서비스 플라이트 라이더(Flight Radar24)에 따르면, 추락한 비행기는 키예프(Kiev)행 'PS 752'편이며, 3년된 보잉737-NG 기종으로 알려졌다.

우크라이나 국제항공의 공식 발표는 없었으나, 볼로디미르 젤렌스키(Volodymyr Zelenskiy) 대통령은 생존자가 없다고 위로의 말을 전했다.


김길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gs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