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현지시간) CNBC 등 미국 언론에 따르면 두 회사는 코로나19의 확산을 막기 위해 집에서 업무를 처리하는 것이 가능한 직원의 경우 16일부터 재택근무를 실시하겠다고 발표했다.
CNBC는 월급제 정규직 사원들이 대부분 재택근무 대상이 될 전망이라면서 현재 GM의 총 직원수는 16만8000명 정도로 이 가운데 7만명이 월급제 직원이고 포드차의 직원수는 총 19만명 수준으로 이 가운데 6만7000명 정도가 월급제 근로자라고 전했다.
이날 발표에 앞서 두 회사가 소재한 미시건주에서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처음으로 나온 바 있다.
안지혜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rock@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