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현지시간) 베트남 현지매체 등에 따르면 영국 브랜드 관리 전문 컨설팅 회사 브랜드 파이낸스 (Brand Finance)가 올해 150대 통신사 브랜드 가치 순위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비엣텔은 28위로, 지난해보다 순위가 9단계 올라갔다. 브랜드 가치는 58억 달러로 동남아시아에서 1위, 아시아에서 9위를 차지했다.
비엣텔의 성장률은 연간 34%로, SK텔레콤(대한민국), 에어텔(인도), AIS(태국), 싱켈(싱가포르) 등 세계 주요 통신사들의 성장율보다 높다.
브랜드 파이낸스 대표는 "비엣텔이 베트남의 디지털 전환 프로세스, 특히 5G 장비 연구 및 제조 분야에 기여한 공로를 높이 평가했다"고 말했다.
응웬 티 홍 행 글로벌이코노믹 베트남 통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