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일로이터통신과 중국 매체 신랑재경에 따르면 리옌훙 회장은 “미국이 아닌 다른 곳에서 자금을 조달하면 된다"고 말했다.
리 회장은 “미국 정부의 압박에 회복 불가능한 영향을 받을 것이라 걱정하지 않는다”고도 했다.
미국 상원은 최근 미국 감사 및 규정에 대한 표준을 따르지 않는 한 일부 중국 기업이 미국 거래소 상장을 중단 할 수있는 법안에 대한 반응이다.

바이두는 2005년 미국 나스닥에 상장했다. 바이두 주가는 이달 고점에서 60% 이상 하락했다. 바이두의 시가총액은 20일 현재 295억 9000만 달러로 홍콩과 뉴욕에 상장돼 있는 알리바바의 단 5%에 불과하다.
나스닥에는 여행 예약업체 씨트립, 넷이즈, 인터넷 쇼핑업체 징둥닷컴 등 중국의 거대 기업들이 상장해 있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key@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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