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독일 경제 전문잡지 '뵈르제 온라인'은 "코로나19 팬데믹 2차 확산에 대한 두려움으로 주 초반부터 유럽 시장 투자 분위기가 얼어붙었다"고 전했다.
액티브 트레이드의 피에르 베이렛(Pierre Veyret) 기술 분석가는 "독일, 호주, 미국 등 전세계에서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증가하고 있다"며 "세계 경제의 재봉쇄 가능성은 주식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21일 전 세계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8만3000명을 넘어 역대 가장 많은 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존스홉킨스대학 집계에 따르면 미국에서는 지난 19~20일 하루 기준 신규 확진자 수가 3만명을 넘어섰다. 플로리다와 애리조나, 사우스캐롤라이나 등에서는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기존 최고치를 넘어섰다.
범유럽 주가지수인 유로스톡스50은 27.41포인트(0.84% ) 하락한 3,241.69을 기록했고, 스톡스유럽600 지수는 전일 대비 2.76포인트(0.76%) 하락한 362.70로 거래를 마쳤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47.98포인트(0.76%) 내린 6244.62로 거래를 마쳤다.
프랑스 파리 증시 CAC40 지수는 30.75포인트(0.62%) 내린 4948.70로 하락세로 마감했다.
유럽의 코로나19 일일 확진자가 6월 들어 5000명 내외에서 크게 줄지 않는 가운데 누적 확진자가 150만명을 넘어섰다.
유럽질병예방통제센터(ECDC)에 따르면, 22일 기준 유럽연합(EU)·유럽경제지역(EEA)·영국 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151만1801명으로 주말 동안 1만3882명, 사망자는 17만4791명으로 1847명 증가했다.
스위스의 코로나19 전문가는 연방 정부가 최근 발표한 봉쇄 완화 조치가 너무 이르다고 경고했다고 현지 신문 '노이에 취르허 차이퉁'이 21일 보도했다.
이에 따라 22일부터 최대 1000명이 모이는 행사를 개최할 수 있고, 사회적 거리 두기를 위한 권장 거리도 기존 2m에서 1.5m로 완화되며 재택근무 권고도 종료된다.
지난 15일에는 유럽연합(EU)과 영국 등 유럽 대부분 국가에 대한 여행 제한도 해제됐다.
그는 최근 2주 동안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다면서 완화 조치가 스위스를 위험에 빠뜨릴 수 있다고 경고했다. 재생산 지수도 1 이상이 될 가능성이 크다고 지적했다.
김수아 글로벌이코노믹 해외통신원 suakimm6@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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