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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베트남] 외국인 특별입국 조치 강화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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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베트남] 외국인 특별입국 조치 강화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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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에서 다시 시작된 코로나19 지역감염을 계기로 베트남의 특별입국 절차가 강화될 분위기다.

29일(현지식간) 징 등 베트남 현지매체에 따르면 공안부는 기업인 우선 특별입국 절차를 통해 자격이 없는 외국인들이 베트남으로 입국하는 사례가 증가학고 있다고 언급하며 각 지역에 관련 정책을 면밀히 검토하라는 지시를 내렸다.

문제점으로 지적된 것은 일부 기업들이 전문가나 고숙련 노동자가 아닌 일반 외국인을 특별입국 우선 대상자에 추가했다는 것이다. 이들을 불법입국자로 분류해야 한다는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는 것.

공안부 관계자는 현지매체와 인터뷰에서 “공식적인 집계는 없다. 일선 현장에서 검사를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현재 베트남은 외국인 입국을 전면금지하고 외교/관용 여권 소지자, 전문가, 기업인, 고숙련 노동자등을 대상으로 특별입국제도를 유지하고 있다.

지난 24일에는 베트남에 입국하는 모든 외국인 전문가들에게 입국 3~7일전 코로나19검사를 실시하고 결과를 제시해야 한다고 조치를 강화했다.

앞서 특별입국한 러시아 석유 전문가 69명중 17명이 코로나 양성반응을 보인데다 다낭과 꽝남성에 불법입국 중국인 73명이 체포 격리된 뒤에 내려진 조치다.

다낭 코로나 발생을 계기로 특별입국에 대한 기준도 한층 더 까다로워질 전망이다.


응웬 티 홍 행 글로벌이코노믹 베트남 통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