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스트리트저널은 "IHS마킷에 따르면 7월 유로존 제조업 구매자관리지수(PMI)가 51.8로 전월의 47.4보다 크게 개선됐다"면서 "코로나19관련 경제활동 봉쇄 완화가 이같은 흐름에 영향을 미쳤다"고 전했다.
유럽 주가지수인 유로스톡스50은 35.05포인트(1.07%) 오른 3,296.22를 기록했고, 스톡스유럽600은 전일 대비 7.31포인트(2.05%) 상승한 363.643로 거래를 마쳤다.
영국 런던 증시 FTSE 100지수는 전 거래일 종가 대비 135.09포인트(2.29%) 상승한 6032.85에 거래를 마쳤다.
프랑스 CAC 40지수는 92.24포인트(1.93%) 뛴 4875.93에 장을 닫았다
독일 DAX지수는 전날보다 333.62포인트(2.71%) 오른 1만2646.98에 거래를 마쳤다.
프랑스 CAC40 지수는92.24포인트(1.93%) 뛴 4875.93에 장을 끝냈다.
다만 HSBC의 반기 이익이 절반으로 줄어든 후 HSBC가 4.4 % 하락하면서 은행 주식이 타격을 입었다. HSBC는 유럽 은행이지만 수익의 대부분은 중국과 홍콩을 중심으로 나온다. 여기에다 HSBC는 대손충당금을 130억 달러로 확대하면서 시장에 부담을 줬다.
김수아 글로벌이코노믹 해외통신원 suakimm6@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