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현지시간) 프랑스의 코로나19 확진자가 1만9000명을 기록하면서 또 사상 최다를 나타냈다.
이로써 프랑스 확진자는 65만3509명으로 늘었다.
사망자는 80명 늘어나 3만2445명으로 증가했다.
프랑스의 확진자는 봉쇄를 해제한 뒤 빠르게 늘어나는 추세다.
9월말부터는 매일 1만 명 안팎의 감염자가 쏟아져 나오고 있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바이러스 확산을 억누르기 위한 추가적인 제한 조치를 이번 주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술이 아닌 음식 제공을 주종으로 하는 식당은 강화된 방역 지침을 준수하면서 영업을 계속할 수 있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