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로이터통신 등 외신들에 따르면 스페인정부는 2025년까지 5G 통신망과 광대역망의 정비에 이같이 투자키로 했다.
정부 대변인은 “거주하고 있는 지역에 관계없이 누구라도 이같은 상호접속의 선진기술의 혜택을 누릴 환경을 정비하는 것이 목적이다. 특히 지방으로서는 중용한 계획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대변인은 기업이 2025년까지 약 240억유로를 5G기술에 투자할 계획이라는 점도 덧붙였다.
스페인의 통신대기업 텔레포니카의 국내부분 최고책임자는 지난주 스페인 국내의 5G통신망 정비에는 60억유로의 인프라투자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세계 최대 이동통신 연합체인 GSMA(GSM Association, GSM협회)는 세계통신사업자가 모두 1조1400억달러의 설비투자를 계획하고 있으며 이중 78%가 앞으로 5년내 실행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경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jcho101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