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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슈 24] 백신 승인·접종에 울고 웃는 핸콕 영국 보건복지부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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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슈 24] 백신 승인·접종에 울고 웃는 핸콕 영국 보건복지부 장관

"영국이어서 자랑스러워, 곧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코로나19 백신 개발과 접종에 울고 웃은 맷 핸콕 영국 보건복지부 장관. 사진=핸콕 장관 트위터 캡처 이미지 확대보기
코로나19 백신 개발과 접종에 울고 웃은 맷 핸콕 영국 보건복지부 장관. 사진=핸콕 장관 트위터 캡처
“기쁘기 그지없다. 영국이 백신을 개발하고, 백신 개발 임상시험 데이터를 의료건강제품규제국(MHRA) 당국에 제출해 승인을 기다리게 된다는 점을 국민 여러분에게 밝힐 수 있어 기쁘다”

영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맷 핸콕 영국 보건복지부 장관이 아스트라제네카와 옥스퍼드대학의 백신 긴급사용 승인 신청 사실을 공개하며 환하게 웃었다.

BBC방송 등 영국 언론에 따르면 핸콕 장관은 23일(현지시간) 이런 사실을 공개하면서 “이것은 이미 생산되고 있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공급 결정을 다음 단계 조치가 될 것”이라고 규정했다.

핸콕 장관은 코로나19 확산세와 변이 발견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국에 사태 대응에 적극 나서고 있다.
앞서 지난 8일엔 생방송 도중 눈물을 보이기까지 했다. 당시 영국이 세계에서 처음으로 백신을 접종한 가운데 생방송에 출연했던 핸콕 장관은 자국민이 접종받는 장면을 TV 영상화면으로 접하자 눈물을 쏟아냈다.

그는 “올해는 많은 분들에게 너무 힘든 한 해였다”며 “영국이라는 사실이 너무 자랑스럽다”고 강조했다.


유명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hyo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