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미국 존스홉킨스대학 집계에 따르면, 한국 시각으로 오전 9시23분 현재 전세계 코로나 누적 확진자는 8391만7606명, 사망자는 182만6055명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12월 중국이 후베이성 우한에서 정체불명의 폐렴이 발생했다고 세계보건기구(WHO)에 보고하면서 알려진 코로나19는 현재까지 전 세계 210여개 국가에서 확인됐다.
확진자는 미국이 201만4003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인도(1028만6709명), 브라질(77만578명), 러시아(315만3960명), 프랑스(269만7014명), 영국(254만9688명)의 순이었다.
사망자 수는 미국이 34만7542명으로 가장 많고 브라질 (19만5411명), 인도 (14만8944명), 멕시코 (12만5807명), 이탈리아 (7만4621명), 영국 (7만4235명), 프랑스 (6만4892명)순으로 나타났다.
통계전문 사이트 월드오도미터 집계치는 존스홉킨스대학 집계치보다 많다. 이날 오전 1시31분(미국 동부시간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8435만6999명, 사망자는 183만4519명으로 존스홉킨스대학 집계보다 많다.
이날 현재 세계 인구는 78억3617만여 명이다. 이에 따라 존스홉킨스대학 기준 확진자 비율은 전세계 인구의 1.07%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