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에는 발렌타인데이인 14일부터 손님수를 최대 수용인원의 25%로 제한해 매장내 음식섭취를 재개하도록 했지만 이를 이틀 앞당긴 것이다.
첫 이벤트는 맨허탄의 제이콥 자비츠 컨벤션센터에서 의료관계자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이 컨벤션센터는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확산으로 환자를 수용할 병원이 모자랄 때 임시병원이 설치됐다.
뉴욕주에서는 코로나19 감염확산 속도가 둔화하고 있으며 코로나19 검사시 양성률의 일주일 평균이 지난 7일 시점에서 4.42%로 지난 1월4일(7.94%)보다 훨씬 낮아졌다.
박경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jcho101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