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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 브라보, 사이버보안 그룹 프루프포인트 123억 달러에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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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 브라보, 사이버보안 그룹 프루프포인트 123억 달러에 인수

남자가 컴퓨터 디스플레이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로이터이미지 확대보기
남자가 컴퓨터 디스플레이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토마 브라보는 기술 중심의 비공개 공정성 기관이 더 많은 제안을 계속 추진하는 이유로 사이버보안 회사 프루프포인트를 비공개로 123억 달러에 인수하는 데 합의했다고 27일 디지트패트릭스가 보도했다.

미국의 바이아웃 그룹은 금요일 현재 매매 가치에 대해 34% 프리미엄으로 캘리포니아에 본사를 둔 회사를 매입하고 프루프포인트 주주들에게 주당 176달러를 지불 할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의 가치는 처음에 뉴욕에서 매매할 때 보다 30% 이상 증가했다.

사이버 범죄자들이 지식을 암호화하고 정보 해제를 요구하는 해킹이 대유행으로 번지면서 수많은 기업들이 사이버 안전을 강화해야 하는 상황에 직면하게 된 것이다.
프루프포인트의 이사회는 6월 9일에 만료되는 소위 간격을 두는 거래를 특징으로 하는 합의를 승인했다. 이는 기업이 45일 동안 다양한 이벤트의 제안을 검토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토마 브라보는 12월에 발견된 대규모 사이버 스파이 마케팅 캠페인의 중심에 있는 소프트웨어 프로그램 회사인 솔라윈즈에 사전에 투자했다. 미국 안전 담당관은 러시아가 솔라윈즈의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을 탈취하고 당국과 회사 쇼핑객을 위험에 빠뜨리는 스파이 시도의 배후에 있을 가능성이 더 높다고 언급했다.

시카고에 본사를 둔 전문 서비스 제공업체 토마 브라보는 최근 몇 달 동안 더 많은 소프트웨어 프로그램 회사를 인수했다.

12월에는 미국 부동산 소프트웨어 프로그램 그룹인 리얼페이지를 102억 달러 인수로 구매하면서 지난해 최대 규모의 비상장 주식 지원 기술 계약을 체결했다. 이 회사는 소프트웨어 프로그램 그룹인 칼립소를 3월에 37억5000만 달러의 가치로 매입하기로 합의했다.


박찬옥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copak21@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