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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회사 RBC 캐피탈, ESG 특성 강한 기술‧에너지‧금융주 10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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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회사 RBC 캐피탈, ESG 특성 강한 기술‧에너지‧금융주 10종목

프랑스 생힐레르캄브라에 있는 풍력 발전기     사진=로이터이미지 확대보기
프랑스 생힐레르캄브라에 있는 풍력 발전기 사진=로이터
RBC 캐피탈이 기술, 에너지, 금융 등 여러 부문에 걸쳐 상승할 지속가능한 주식 종목들을 다수 선정했다. 이 투자회사는 아직 지속가능한 펀드가 널리 소유하지 않은 ESG(환경, 사회 또는 거버넌스) 특성이 강한 우수한 등급의 주식을 선택했다.

RBC는 일부 주식은 적극적으로 관리되는 펀드에 의해 "저평가 될 수 있으며" 따라서 "순위를 올릴"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CNBC는 RBS가 지난달 24일에 발행한 보고서에서 RBC의 주식 애널리스트와 팀을 이루어 선별한 시가 총액 100억 달러 이상인 글로벌 및 미국 주식 10종목을 정리해서 소개했다.

이는 지속가능 펀드의 운용 자산이 작년에 1조 달러를 넘어선 이후에 나왔다.

■ 식품 및 소매


패스트푸드 회사인 치폴레는 RBC의 선발주자로, RBC의 지속가능성 노력은 음식, 동물, 사람, 환경을 망라한다고 말했다. 애널리스트들은 "치폴레는 1분기 말에 적극적으로 관리되는 글로벌 및 미국의 지속가능 펀드가 지분 5%를 보유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월마트는 RBC 애널리스트의 또 다른 선택이다. "월마트는 기존 문제로 인해 불이익을 받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많은 타사 ESG 등급이 인정하는 것보다 훨씬 더 나은 ESG 위치에 있다."라고 그는 썼다. 은행은 2025년까지 이런 방식으로 운영의 50%에 전력을 공급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재생 가능 에너지 공급 노력을 높이 평가했다.

애널리스트들은 미국 식용유 브랜드인 마졸라를 소유하고 있는 어소시에이티드 브리티시 푸즈는 “동급 최고 소매 업체와 동일한 ESG 관행을 많이 갖고 있다”고 썼다.

이는 또한 ESG 펀드에서의 위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패스트 패션 아울렛 프리마크를 소유하고 있다고 RBC는 덧붙였다. “최근 ESG 이벤트는 여러 측면에서 우리에게 안심이 되었다.”라고 애널리스트들은 새 매장을 열 때 수량보다 품질을 우선시 한다고 썼다.

■ 기술

미국의 모바일 결제 기업 스퀘어는 2030년까지 탄소 배출량 제로 목표와 에너지 집약적인 비트코인 채굴을 친환경 대안으로 전환하려는 노력으로 선정되었다. 애널리스트들은 스퀘어는 1분기 말 현재 적극적으로 관리되는 글로벌 및 미국 중심의 지속가능한 주식 펀드의 8%가 소유하고 있다.

RBC는 사람들이 문서에 디지털 서명을 해 종이 사용을 줄이고 다양한 리더십 팀을 위해 도큐사인을 좋아한다. 애널리스트들은 도큐는 1분기 말 현재 적극적으로 관리되는 글로벌 및 미국 중심의 지속가능한 주식 펀드의 5%가 소유하고 있다.

RBC에 따르면 클라우드 소프트웨어 회사인 옥타는 작년에 ESG 프로그램을 시작했으며 다양성 목표를 모든 사업 단위에 통합했다. 옥타는 올해 1분기에 적극적으로 관리되는 글로벌 및 미국 중심의 지속가능한 펀드의 4%가 소유했다고 은행은 덧붙였다.

■ 에너지 및 재료


전력 회사 AES는 석탄 생산량을 25%로 줄였고 2025년까지 1%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기 때문에 은행은 선택했다. 또한 2040년까지 순 제로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노르웨이의 에너지 회사 에퀴노르는 해상 풍력 사업뿐만 아니라 2030년까지 탄소 중립이 되기 위한 노력으로 인해 RBS가 선호하는 또 다른 기업이다. 그러나 은행은 직접 배출량은 평균 이하이지만 석유 및 가스 생산량은 2019과 2026년 사이에 증가 할 것이라고 말했다.

금속 캔 제조 업체 크라운은 기후, 자원 및 순환을 포함하는 상승하는 ESG 표준으로 인해 RBS를 선택했다. 은행은 적극적으로 관리되는 글로벌 및 미국 지속 가능한 주식 펀드의 2%가 주식을 소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찬옥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copak21@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