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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제약사 머크 "코로나19 치료제 연말까지 긴급사용허가 승인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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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제약사 머크 "코로나19 치료제 연말까지 긴급사용허가 승인 가능성"

뉴저지주 케닐워스에 있는 미국 제약사 머크의 본사. 사진=로이터이미지 확대보기
뉴저지주 케닐워스에 있는 미국 제약사 머크의 본사. 사진=로이터
미국 제약사 머크는 13일(현지시간) 개발중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 ‘몰루피라비르’에 대해 연말까지 미국의 긴급사용허가(EUA)를 승인받을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이날 로이터통신 등 외신들에 따르면 로버트 데이비스 머크 최고경영자(CEO)가 모건스탠리가 주최한 컨퍼런스에서 “올해 후반기에는 임상시험의 데이터를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머크는 지난 6월 몰루피라비르의 EUA신청을 빨라도 올해 하반기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박경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jcho101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