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넥센은 휘틀리 로드 4014번지에 위치한 세계적인 북미 기술 센터에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했다.
520만 달러가 투입되어 3만5540 평방피트 규모로 조성된 이 공장은 전 세계에 운영되고 있는 3곳의 넥센 타이어 기술 센터 중 하나이다.
넥센 타이어는 미국 고객을 위한 모든 사항을 고려한 후 본사 이전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넥센 타이어 아메리카의 브라이언 윤석 한(Brian YoonSeok Han) 최고경영자(CEO) "넥센 타이어의 성장 길은 미국 중부를 가로질러 오하이오 리치필드로 곧장 달려가고 있으며, 우리는 북미 기술 센터에 합류할 수 있어 황홀하다"고 말했다.
이어 한 CEO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우리의 기술 센터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타이어 테스트 및 개발로 잘 알려져 있다"며 "이제 넥센 타이어 아메리카 팀의 공식 본거지가 되었다. 우리는 고객들을 위한 최고의 타이어를 계속해서 개발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넥센 타이어는 캘리포니아, 조지아, 오하이오에 위치한 3개 유통센터도 지속적으로 활용해 고객과 딜러들에게 타이어를 신속히 공급할 예정이다.
유명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hyo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