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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뱅크그룹, 행동주의 투자자 엘리엇 등 압력에 자사주 매입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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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뱅크그룹, 행동주의 투자자 엘리엇 등 압력에 자사주 매입 검토

소프트뱅크 로고와 손정의 회장. 사진=로이터이미지 확대보기
소프트뱅크 로고와 손정의 회장. 사진=로이터
소프트뱅크그룹 창업자 손정의 회장은 새로운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을 다음주 발표하도록 요구하는 압력에 직면해 있다고 파이낸셜타임즈(FT)가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소프트뱅크그룹이 이같은 압력에 직면한 것은 주가하락으로 주주들이 불만을 제기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고 FT는 전했다.

복수의 정통한 소식통들을 인용한 FT의 보도에 따르면 미국 행동주의 헤지펀드로 잘 알려진 엘리엇 매니지먼트를 포함한 일부 투자자들은 하락세를 벗어나지 못하는 주가를 끌어올리는 유일한 단기수단이 캐피탈리턴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하고 있다는 것이다.

한 소식통은 8일 올해 3분기(7~9월) 결산발표 전에 자사주매입 프로그램이 소프트뱅크그룹 내부에서 최근 수주간 검토되고 있다고 말했다.
소프트뱅크측은 FT의 취재에 대해 답변을 회피했다.


박경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jcho101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