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가 직원들과 매칭 펀드를 만들어 러시아의 침공으로 심각한 위기를 맞고 있는 우크라이나를 지원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2일(이하 현지시간) 온라인 매체 더버지에 따르면 쿡 CEO는 최근 전직원에게 보낸 이메일 서한에서 “우크라이나 국민에 대한 인도주의적 지원 차원에서 회사와 직원들이 2대1로 참여하는 매칭펀드를 구성할 계획”이라면서 “오는 25일 이후 우크라이나에 지원되는 기부금을 대상으로 펀드를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애플은 이를 위해 ‘직원용 우크라이나 지원 포털 사이트’를 구축했다.
애플은 또 결제서비스인 애플페이 서비스도 러시아에서 중단했고 애플 앱스토어에서 러시아 언론매체 RT뉴스, 스푸트니크뉴스를 내려받을 수 없도록 조치했다고 설명했다.
이혜영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rock@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