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8일 뉴욕증시에 따르면 미국 노동부는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16만6천 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1968년 11월 이후 최저치이다. 이 통계는 미국 노동시장의 강한 회복세와 기업들의 심각한 구인난을 잘 반영하고 있다. 일자리를 채우는 데 애를 먹는 미국의 기업들은 기존 직원들을 붙잡아두고 있다. 신규 인력 채용 경쟁에서 승리하기 위해 임금을 올리고 다양한 복지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이와관련 성명을 내고 "미국이 일터로 돌아왔다"라며 "지난 4주 동안 우리 국가의 기록된 역사상 그 어떤 때보다도 적은 수"라고 이번 수치를 평가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우리 경제는 내가 취임한 이래 790만 개의 일자리를 추가했다"라며 "월평균 역대 그 어떤 대통령 집권 시절보다도 많은 직업이 창출됐다"라고 했다.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전보다도 낮아짐에 따라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긴축 행보더 더 빨라질수 잇다. 뉴욕증시도 이 대목을 우려하고 있다. 미국 연준은 지난달 0.25%포인트의 기준금리 인상에 착수한 데 이어 5월 0.5%포인트 인상과 대차대조표 축소(양적긴축)를 동시에 진행하는 등 통화긴축의 고삐를 한층 더 조일 것으로 예상된다.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tiger8280@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