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 대한 수출 둔화·에너지 수입 가격 폭등 때문
이미지 확대보기자동차 수출량 하락으로 인해 일본이 최대 무역 파트너국인 중국에 대한 수출 증가률이 둔화됐고 대외 무역이 억제됐다. 이는 글로벌 공급 차질과 코로나19 팬데민의 리스크는 여전히 존재하고 있는 것을 의미한다.
지속되는 무역 수지 적자는 세계 3대 경제체가 수입 비용 급등에 대한 취약성을 드러냈다.
미나미 타케시 노린추킨 연구소의 경제학자는 “일본의 수출 중 중국에 대한 수출량은 5분의 1을 차지한다”며 “중국에 대한 수출 부진이 지속되면서 일본의 경제 회복이 둔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수출 증가률은 14.7%에 불과했기 때문에 무역 수지 적자는 4124억 엔(약 3조9549억 원)으로 예상치인 1008억 엔(약 9666억8208만 원)보다 4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3월은 8개월째 적자를 기록했다.
지난 12개월 동안 일본이 중국에 대한 수출 증가률은 2.9%에 불과했다. 이는 지난달의 수출 증가률 25.8%보다 훨씬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미나미 타케시는 “중국의 제로 코로나 정책과 지역 봉쇄로 인해 생산 활동이 위축됐고, 일본 부품과 자본재 수출이 타격을 입었다”고 설명했다.
중국에 대한 수출량은 감소했지만 자동차 부품과 발전기계 출하량 증가에 따라 세계 최대 경제체 미국에 대한 수출량은 23.8% 늘어났다.
캐피털 이코노믹스의 톰 리어머스(Tom Learmouth) 이코노미스트는 “자동차와 자본재에 의해 일본의 수출량은 곧 수입량을 넘어설 것”이라고 주장했다.
양지혜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vxqhae@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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