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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원격 근무자 위한 5년짜리 '특별 비자' 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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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원격 근무자 위한 5년짜리 '특별 비자' 발급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의 스카이라인 전경. 사진=로이터이미지 확대보기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의 스카이라인 전경. 사진=로이터
인도네시아가 원격 근무자와 비즈니스 여가 여행객을 위해 5년동안 인도네시아에 머물 수 있는 특별 비자를 발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고 외신이 6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산디아가 우노 인도네시아 관광부 장관은 인도네시아가 원격 근무자의 약 95%가 선호하는 여행지라는 조사 결과를 제시하며 인도네시아 외교부가 2021년 초부터 원격 근무자를 위한 5년 비자를 심사숙고 하고 있었으나 코로나 재확산과 엄격한 국경 통제, 인도네시아로 향하는 항공편 부족 등의 이유로 해당 계획이 연기되었다고 밝혔다.

우노는 "이제 팬데믹 상황이 호전되고 보건에서 이민국까지 모든 부처가 협력하고 있기 때문에 원격 근무자를 위한 5년 비자 제도를 다시 시작할 적절한 시기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인도네시아는 발리 관광을 활성화하고 동남아시아 관광에 주도권을 잡기 위해 코로나 이후 점점 확대되고 있는 원격 근무자와 비즈니스 여행객들을 위한 비자 발행을 검토하고 있다. 인도네시아는 현재 여행 제한 사항을 대부분 폐지해 백신 접종을 완료한 여행객들은 테스트나 검역 없이 인도네시아를 방문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인도네시아의 4월 관광객 수는 지난달보다 500% 증가한 11만1000명으로 팬데믹 이후 월간 최고치를 기록했다.
인도네시아는 올해 G20 회의 및 다양한 스포츠 대회와 같은 행사를 통해 36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을 유치하고 100만 개 이상의 일자리를 창출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우노는 인도네시아가 해당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광광 사업의 발전이 코로나 이후 경제 성장을 촉진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다정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2426w@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