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바이트댄스 내부 인사는 “상하이 101스튜디오의 50% 직원은 바이트댄스의 다른 사업부로 이전했고, 나머지 직원은 일부 프로젝트 성과가 기대에 미치지 못해 해고될 것”이라고 밝혔다. 101스튜디오는 약 300명~350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일부 직원은 바이트댄스가 지난해 인수한 가상현실 스타트업 ‘피코 인터렉티브(Pico Interactive)’에 합류할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중국 당국은 신규 게임 출시 라이선스의 발급을 중단했고, 청소년 게임 사용 제한 등 규제를 발의했다. 이로 인해 게임사에 타격을 입혔다.
101스튜디오의 핵심 팀은 바이트댄스가 2019년 1억1000만 위안(약 212억1350만 원)에 인수한 게임 개발 업체 상하이 모쿤테크놀로지가 조직한 것이다.
앞서 바이트댄스의 다른 작업실에서도 소규모 감원했다.
양지혜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vxqhae@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