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CC는 4개국이 공동으로 시찰을 수행하게 되며 4개국의 군인, 민간인 등 20명의 대표가 수출 항행 등을 감시한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는 지난주 22일 튀르키례와 유엔의 중재로 우크라이나에서 발이 묶인 곡물의 수출재개를 위한 합의문서에 서명했다. JCC는 이스탄불의 국방대학내에 설치됐다.
훌루시 아카르 튀르키예 국방장관은 이날 성명에서 "현재 우크라이나 항구를 떠날 첫 곡물을 실은 선박의 준비와 계획이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튀르키예는 우크라이나에서 연말까지 2500만톤, 러시아의 수출물량까지 합하면 5000만톤 가량의 수출이 이뤄질 것으로 내다봤다.
박경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jcho101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