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C는 4개국이 공동으로 시찰을 수행하게 되며 4개국의 군인, 민간인 등 20명의 대표가 수출 항행 등을 감시한다.
훌루시 아카르 튀르키예 국방장관은 이날 성명에서 "현재 우크라이나 항구를 떠날 첫 곡물을 실은 선박의 준비와 계획이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아카르 국방장관은 "JCC의 의무는 오데사, 초르노모르스크, 유즈니 항구에서 우크라이나로부터 수출될 곡물과 이와 유사한 식료품의 안전한 해상 수송을 제공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튀르키예는 우크라이나에서 연말까지 2500만톤, 러시아의 수출물량까지 합하면 5000만톤 가량의 수출이 이뤄질 것으로 내다봤다.
박경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jcho101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