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것은 제국주의적 침략이라며 이번 전쟁에서 이길 수 없다는 점을 인정해야 한다고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가 주장했다.
20일(이하 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숄츠 총리는 이날 미국 뉴욕 유엔 본부에서 열린 제77차 유엔 총회에서 총리 취임 후 처음으로 행한 연설에서 “푸틴 대통령은 우크라이나에서 승리할 수 없다는 사실을 인정하면 비로소 제국주의적 야망을 포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푸틴이 우크라이나에서 일으킨 전쟁으로 인해 부활한 제국주의는 유럽뿐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재앙이 될 수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숄츠 총리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것은 어떤 식으로든 정당화될 수 없는 도발”이라면서 “주요 핵보유 국가이자 유엔 안보리 상임이사국인 러시아가 벌이고 있는 전쟁에 대해 유엔 회원국은 중립적인 태도에서 벗어나 적극 대응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김현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rock@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