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22일 뉴욕증시에 따르면 시진핑 국가주석이 코로나 "격리"에 들러갔다. APEC 총회 때 바로 옆자리 홍콩 행정장관이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밀접 접촉자로 분류되면서 격리에 들어간 것이다. 홍콩 당국은 행정 수반인 존 리 행정장관이 태국 방콕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참석하고 돌아온 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홍콩 정부는 이 성명에서 "리 행정장관이 20일 밤 귀국하며 홍콩 국제공항에서 받은 PCR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며 "리 장관은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현재 격리 중"이라고 밝혔다.
리 행정장관은 지난 17일 APEC 정상회의 환영 만찬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바로 에 서 있었다. 18∼19일 정상회의가 진행되는 동안 시 주석의 옆자리에 계속 착석했다. 이때 두 사람 모두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았다. 마오닝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이와 관련 정례브리핑에서 시진핑 주석의 건강에 대한 질의에 "외국을 방문한 중국 대표단은 언제나 코로나19 방역 규정을 따르고 있다"고 답했다. 이는 시진핑 국가주석이 격리에 들어갔다는 뜻으로 받아 들여지고 있다. 미국 언론 들은 "시 주석은 APEC과 G20 정상회의 참석 뒤 귀국한 후 공개 석상에 나타나지 않고 있다"고 보도하고 있다. 중국은 코로나19 감염자의 밀접 접촉자에 대해서도 엄격한 격리 규정을 적용하고 있다.
중국과 홍콩 모두 최근 코로나19가 확산하고 있다. 엄격한 '제로 코로나' 정책을 고수하는 중국도 최근 신규 감염자 수가 연일 2만 명을 넘어서며 감염이 확산해 비상이 걸렸다. 중국이 고강도 방역을 일부 완화한 '정밀 방역'으로 전환한 이후 코로나19가 확산하자 곳곳에서 방역의 고삐를 다시 죄고 있다. 허베이성 성도(省都) 스자좡은 이날부터 25일까지 닷새 동안 장안구(區) 등 도심 6개 구에 대해 사실상 봉쇄 조처를 내렸다.
연준은 지난 11월 회의에서 4회 연속 '자이언트 스텝(0.75%포인트 금리 인상)'을 밟으며 기준금리를 3.75~4.00%까지 올렸다. 당시 연준은 성명에서 미래 금리인상 속도를 결정하는 데 있어 통화정책의 누적된 긴축효과와 통화정책이 경제활동과 인플레이션에 미치는 시차, 경제 및 금융 변화 등을 고려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 자세한 내용이 연준 의사록을 통해 공개된다.
미국 뉴욕증시 주요 지표 및 연설 일정
11월21일= 시카고 연방준비은행(연은) 국가활동지수(CFNAI) 델 테크놀로지, 줌 비디오 실적
11월22일= 리치먼드 연방준비은행(연은) 제조업지수, 로레타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방준비은행 총재 연설, 제임스 불러드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 연설, HP, 베스트바이, 딕스스포팅굿즈, 노드스트롬, 아메리칸이글, 워너뮤직, 달러트리 실적
11월23일= 10월 내구재수주, 주간 신규실업보험 청구자수, 11월 S&P글로벌 제조업·서비스업 PMI(예비치) 11월 미시간대 소비자심리지수(확정치) 10월 신규주택판매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의사록 디어 실적 발표
11월24일= '추수감사절'로 인한 뉴욕증시 금융시장 휴장
이런 가운데 뉴욕증시 비트코인 " 더 떨어질 것"이라는 골드만삭스 보고서가 나왔다. " 뉴욕증시는 아직 베어마켓 진행 중"이라는 것이다. 월가 최대 투자은행(IB)인 골드만삭스가 약세장 즉 베어마켓이 아직 끝나지 않았고 그 흐름은 내년까지 이어질 것이라는 비관적인 전망을 내놓았다. "아직도 뉴욕증시 주식시장 주변 여건을 보면 시장이 바닥에 이르렀다는 확실한 징후는 나타나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유동성 위기로 미국 법원에 파산보호를 신청한 암호화폐(가상화폐) 거래소 FTX가 상위 채권자 50명에게 진 빚이 31억 달러(약 4조1600억원)를 넘는 것으로 파악됐다. FTX는 지난 11일 미국 델라웨어주 법원에 파산법 11조에 따른 파산보호를 신청하면서 채권자 숫자를 약 10만 명으로 제시했다. 변호사들은 실제 채권자가 100만 명을 넘을 것이라고 보고 있다. FTX는 법원에 제출한 서류에서 각각 100억 달러의 자산과 부채를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파산보호를 신청한 FTX 후폭풍으로 비트코인이 한때 또 1만6000달러가 붕괴됐다. 비트코인 뿐 아니라 시총 2위 이더리움도 급락하고 있다. 암호화폐 전문지 비트코인 닷컴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고강도 긴축을 강행하고 있는 상황에서 경기 침체 리스크가 늘어나고 있다"면서 "비트코인 가격이 결국는 1만 달러까지 추락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노벨경제상 수상자인 폴 크루그먼 뉴욕시립대 교수가 가상화폐의 존재 이유에 대해 근본적인 의문을 제기했다. 크루그먼 교수는 뉴욕타임스(NYT)에 기고한 칼럼에서 가상화폐거래소 FTX 사태를 언급하면서 현재 가상화폐 업계의 태생적인 모순을 지적했다. 크루그먼 교수는 '비트코인의 창시자'로 알려진 나카모토 사토시가 지난 2008년 내놓은 백서 내용에 따르면 나카모토가 제시한 가상화폐의 특징이자 장점은 암호화 기술을 통해 기존 금융 시스템을 통하지 않고 금융자산을 보유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개인 간 금융거래도 가능하다는 점이었다'고 지적하면서 "그러나 현재 투자자들은 가상화폐를 코인베이스나 FTX 같은 거래소에 예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암호 열쇠만 가지고 있다면 개인이 가상화폐를 보관할 수 있고 개인 간 송금도 가능하지만, 암호 열쇠의 분실 가능성이나 편의성 등을 이유로 거래소에 위탁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는 것이다. 이 같은 상황과 관련해 크루그먼 교수는 가상화폐 생태계가 기존 금융 시스템과 기본적으로 같은 기능을 하게 됐다면서 "가상화폐 업계는 아무리 후한 평가를 내린다고 하더라도 전통적인 은행을 단순히 재현한 것일 뿐"이라고 주장했다.
제임스 불러드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가 충분히 제약적인 금리 수준을 5~7%로 시사하면서 뉴욕증시 불안이 커졌다. 불러드 총재는 지금까지의 금리인상이 인플레이션에 제한적인 영향만을 미쳤다며 아직은 충분히 제약적인 수준이 아니라고 말했다. 수전 콜린스 보스턴 연방준비은행 총재도 이날 "물가 안정을 회복하는 것은 여전히 현재의 급선무이며, 해야 할 일이 더 많다는 것은 분명하다"라고 언급해 추가 금리인상 필요성을 역설했다.
세계 3대 가상화폐 거래소 중 하나인 FTX가 파산보호를 신청하면서 후폭풍에 대한 경고가 잇따르고 있다. 몇 주 안에 문을 닫는 거래 기업들이 속출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는가 하면 뉴욕증시에 상장된 미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의 투자 등급도 내려갔다. 주요 가상화폐 벤처기업 중 하나인 멀티코인 캐피털은 지난 17일(현지시간) 투자자들에게 서한을 보내 "FTX 사태가 추가적인 붕괴로 이어질 수 있다"며 "많은 거래 기업이 (이번 사태로) 쓸려가거나 문을 닫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어 FTX와 자회사 알라메다 리서치의 갑작스러운 추락으로 더 많은 붕괴가 예상돼 가상화폐 시장 약세가 이른 시간 안에 바뀌지는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월가에서는 미국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이자 또 다른 세계 3대 가상화폐 거래소인 코인베이스에 대한 신중한 투자 목소리도 나왔다. 뱅크오브아메리카는 이날 코인베이스에 대해 FTX 사태에 대한 여파를 이유로 등급을 기존 '매수'에서 '중립'으로 내렸다.
미국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연준이 12월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0.50%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은 75.8%를, 0.75%포인트 인상 가능성은 24.2%를 나타냈다. 전날에는 각각 85.4%, 14.6%를 나타냈다. 미국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보다 0.81포인트(3.38%) 하락한 23.12를 기록했다. 세계 3대 가상화폐 거래소 중 하나인 FTX가 파산보호를 신청하면서 후폭풍에 대한 경고가 잇따르고 있다. 곧 문을 닫는 거래 기업들이 속출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는가 하면 뉴욕증시에 상장된 미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의 투자 등급도 내려갔다.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tiger8280@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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