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미국 뉴욕증시 주요 지표 및 연설 일정
2022년 12월19일=12월 전미주택건설업협회(NAHB) 주택가격지수
12월20일=신규주택착공·주택착공허가, 제너럴밀스, 페덱스, 나이키 실적
12월21일=모기지은행협회(MBA) 주간 모기지 신청건수, Q3 경상수지, 11월 기존 주택판매, 12월 콘퍼런스보드 소비자신뢰지수, 에너지정보청(EIA) 주간 원유재고, 카니발, 마이크론 테크놀로지 실적
12월22일= 시카고 연방준비은행(연은) 국가활동지수(CFNAI) Q3 GDP(확정치) Q3 기업이익(수정치) 주간 신규실업보험 청구자 수 11월 경기선행지수 12월 캔자스시티 연은 제조업활동지수 , 카맥스 실적
20일 뉴욕증시에 따르면 글로벌 회계법인인 마자르(Mazars)가 바이낸스와 크립토닷컴 등 가상화폐 거래소들과 '거래 중단'을 선언했다.이 회계법인은 FTX 몰락으로 가상화폐 시장에 대한 투자자 불안이 커진 이후 거래소의 '준비금 증명'(proof of reserve) 보고서를 작성해 왔으나 이를 돌언 중단하면서 비트코인 의 위기가 증폭되고 있다. 세계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 바이낸스도 "마자르가 크립토닷컴, 쿠코인, 바이낸스 등 전 세계 가상화폐 거래소와 업무를 중단했다는 사실을 시인했다. 마자르의 '감사' 중단으로 가상화폐거래소는 비상이 걸렸다. 자오창펑 바이낸스 최고경영자(CEO)는 "많은 회계법인이 가상화폐 업체와 함께 일하는 것을 약간 두려워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바이낸스의 준비금 증명을 감사해 신뢰도를 높여주려던 글로벌 회계법인이 돌연 거래 중단을 선언하면서 가상화폐에 또 공포가 엄습하고 있다.
이번 주 뉴욕증시에서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산타랠리 논쟁이 이어지고 있다. 산타랠리는 크리스마스 이후 첫 번째 거래일부터 새해 첫 두 번째 거래일까지 기간에 주가가 오르는 경향을 말한다. 이 기간 다우지수는 평균 1.5% 올랐다. 파월 연준 의장은 2018년에도 산타랠리를 망친 전력이 있다. 연준은 그해 12월에 금리를 25bp 인상하면서 그해 네 번째 금리 인상을 단행했다. 당시 이듬해 금리 예상 횟수가 3회에서 2회로 조정했으나 기존 성명서가 대부분 유지되고, 파월 의장이 대차대조표 축소 방침에 변화를 주지 않을 것이라고 밝히면서 유동성 축소 우려에 주가는 곤두박질쳤다. 그때 파월의 기자회견은 매파적이었다. 언론들은 파월이 산타랠리를 망쳤다고보도했다.
이번에도 11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달의 7.7%에서 7.1%로 완화된 후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긴축 기조에서 일부 변화를 기대했던 투자자들은 크게 실망했다. 연준은 내년까지 금리를 5.1%까지 인상하겠다고 예상했다. 3대 지수는 지난주 모두 하락세로 마감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한 주간 1.66% 하락했고, 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는 각각 2.08%, 2.72% 떨어졌다. 뉴욕증시는 지난 주말 연방준비제도(Fed·연준)를 비롯한 중앙은행들이 내년 인플레이션이 여전히 상방 위험을 보일 것이라고 언급하면서 하락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81.76포인트(0.85%) 하락한 32,920.46에 거래를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43.39포인트(1.11%) 하락한 3,852.36을, 나스닥지수는 105.11포인트(0.97%) 내린 10,705.41을 나타냈다. 다우지수는 3거래일 연속 부진한 흐름을 보이면서 3만2천 선으로 내려왔다. 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도 3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존 윌리엄스 뉴욕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미국의 최종금리가 점도표에서 예상한 수준보다 더 높아질 수 있다고 말했다.그는 "우리는 인플레이션을 2%로 되돌리기 위해 필요한 것을 해야 할 것이며, 이는 추가 인상과 관련해, 종착점이 (위원회에서) 적어냈던 것보다 더 높을 수 있다는 의미이다"라고 말했다. 메리 데일리 샌프란시스코 연은 총재도 이날 미국기업연구소와의 대담에서 "왜 뉴욕증시가 인플레이션을 낙관적으로 보는지 모르겠다"며 "연준의 모든 사람들은 금리가 2023년에도 높게 유지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미국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연준이 내년 2월에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은 75%로 반영됐다. 내년 2월에 0.50%포인트 금리 인상 가능성은 25% 정도로 예상됐다. 미국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보다 0.21포인트(0.92%) 하락한 22.62에 거래됐다.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내년 인플레이션(물가 상승)을 잡기 위해 임금 비중이 큰 서비스업을 중심으로 '임금-물가 악순환' 차단에 가장 집중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연준이 내년 매파적(통화긴축 선호) 기조 유지 방침을 밝힌 가운데, 미국 노동자들의 임금 상승률이 내년 연준 통화정책의 핵심 지표가 될 것이라고 진단이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기준금리를 4.25∼4.50%로 0.5%포인트 올린 지난 14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뒤 기자회견에서 현재 임금 상승률이 "연준 목표치인 2% 물가 상승률과 양립하는 수준보다 훨씬 높다"고 밝혔다. 연준의 통화긴축 정책은 물가와 임금이 계속 서로를 견인하며 연쇄 상승하는 악순환 위험을 막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파월 의장은 지난달 연설에서 상품, 주거비용, 주거 이외의 기타 서비스 등 세 가지 부문의 물가를 관찰하고 있다면서 이 가운데 기타 서비스 물가가 근원 인플레이션(변동성이 높은 에너지·식료품 물가 제외) 상승 압력을 잘 반영한다고 평가했다. 파월 의장은 연설에서 기타 서비스 부문은 보건·교육에서부터 이발·숙박업 등 넓은 범위를 포괄하고 비용에서 인건비 비중이 높다면서 "이 부문의 인플레이션을 이해하기 위한 열쇠를 노동시장이 쥐고 있다"고 강조했다. 결국 지난 1년 반 동안의 미국 임금 상승이 일시적인지, 혹은 물가와 임금이 상호 작용하며 연쇄 상승하는 악순환인지 판단하는 게 핵심이다. 코로나19 이후 노동력 부족으로 노동자들의 협상력이 올라갔지만 대부분의 경우 치솟는 생활비를 따라잡는 수준의 임금 상승이 이뤄졌을 뿐이라는 지적이 있다. 실질임금은 오히려 감소했다고 전했다.
코스피가 19일 소폭 하락 마감했다. 7.85포인트(0.33%) 내린 2,352.17로 장을 종료했다. 인플레이션 위험이 계속될 것이라는 전망에 최근 미국 뉴욕증시의 투자심리가 위축된 데 국내 증시도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005930]는 보합세였다. LG에너지솔루션[373220](-0.72%),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1.68%), LG화학[051910](-1.86%), 삼성SDI[006400](-3.00%), 현대차[005380](-2.15%), 기아[000270](-2.65%) 등은 하락했다. SK하이닉스[000660](0.77%), 네이버(NAVER)[035420](1.66%), 카카오[035720](2.57%) 등은 상승했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0.19포인트(0.03%) 내린 717.22로 거래를 마쳤다. 카카오게임즈[293490](0.45%), 펄어비스[263750](2.73%), 스튜디오드래곤[253450](3.58%), 에스엠[041510](4.10%) 등은 상승한 반면 엘앤에프[066970](-3.37%), HLB[028300](-2.30%) 등은 하락했다.
19일 아시아 주요 증시가 내년도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를 반영하며 일제히 하락했다. 중국 증시의 경우 당국의 규제 완화 기대에도 코로나19 확산에 대한 우려가 커지며 2% 가까이 하락했다. 중국 증시는 코로나19 확산에 큰 폭으로 하락했다. 코로나19의 가파른 확산세로 중국 경제가 타격을 입을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면서 지수가 하방 압력을 받았다. 중국 지방정부와 병원들은 코로나19 감염자로 추정되는 발열 환자를 치료하기 위해 진료소를 늘렸고, 일부 지역은 전쟁 시기에 준하는 비상 의료 태세에 돌입했다. 의료 전문가들은 내년 춘제(중국의 설) 전후로 감염 상황이 정점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다.
러시아-벨라루스 연합군이 공동으로 우크라를 침공하는 연합작전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중대 발표로 나올 것이라는 보도에 뉴욕증시 비트코인가 긴장하고 있다. 벨라루스의 참전은 우크라 전쟁상황을 더 복잡하게 만들 수 있다. 미국 연준 FOMC 의 긴축 시그날로 가뜩이나 복잡한 뉴욕증시와 가상암호화폐에 또 다른 변수가 될 수 있다. ML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곧 벨라루스애 도착한다. 푸틴을 방문을 방문을 앞두고 우크라이나 전선의 긴장이 다시 고조되고 있다. 벨라루스는 러시아의 최대 우방국으로서 그동안 참전 압박을 받아왔다. 푸틴 대통령은 최근 군 사령부를 전격 방문하는 등 전쟁을 직접 진두지휘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 조만간 러시아가 공격 수위를 크게 높이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커진다. 독일 DPA통신에 따르면 러시아 국영방송 WGTRK은 18일(현지시간) 푸틴 대통령이 이번 주 '중대 발표'를 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현지 소식통은 러시아와 벨라루스가 연합군을 만들어 우크라에 침공하는 푸틴의 중대 발표가 나올 수 잇다고 보고 있다. 뉴욕증시와 비트코인은 벨라루스의 동향을 예의주시하고 있다.WGTRK의 프로그램 '모스크바, 크렘린, 푸틴'의 진행자 파벨 자루빈도 " 푸틴 대통령의)중요한 발표를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푸틴은 최근 러시아 군 사령부를 방문해 우크라이나 전쟁의 작전 수행에 대한 군사령관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모습을 방송을 통해 공개하기도 했다. 푸틴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고전하면서 자국 내 강경파로부터 강한 압박을 받고 있다는 방증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푸틴 대통령의 중대 발표가 벨라루스 방문 직후 이뤄진다는 점에서 더욱 주목된다. 푸틴 대통령은 19일 벨라루스 수도 민스크를 방문, 알렉산드르 루카셴코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할 예정이다. 벨라루스 대통령실은 우크라이나 전쟁을 직접 거론하지 않으면서도 두 정상이 '안보 문제'를 논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벨라루스는 우크라이나 국경 지역을 중심으로 자국군의 전투태세를 일제 점검한 바 있다. 벨라루스가 러시아군에 군사 협력을 강화할 수 있다는 위기감도 커진 상태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푸틴의 벨라루스 방문과 관련해 "러시아·벨라루스와 맞댄 우크라이나의 국경을 수호하는 것은 늘 최우선 순위"라고 말해와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서방 국가들을 향해 강력한 대공 방어망 지원도 재차 호소했다.
러시아군이 곧 우크라이나에 대규모 공격을 감행할 수 있다는 분석에 힘이 실리고 있다.유리 이그나트 우크라이나 육군 대변인은 자국 통신사 UNIAN에 "적이 연말에 우크라이나에 (신년) '축하' 메시지를 전해올 수 있다"며 "저들은 목표물 우선순위를 정해뒀다. 우리를 가장 아프게 하는 곳이 저들의 표적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루카셴코 벨라루스 대통령은 지난 10월 중순 우크라이나·폴란드 접경의 정세 악화에 대응하기 위해 러시아와 함께 연합지역군을 창설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러시아는 자국 서부군관구 소속 병력 등 최대 9천명을 연합지역군에 합류시키기 위해 벨라루스로 파견한 뒤 훈련을 계속해 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러시아 국방부는 최근 벨라루스 훈련장에서 러시아 서부군관구 소속 전차 부대, 포대, 통신대, 전자전 부대, 공병대 및 의무대 등이 훈련했다고 발표했다.최근에는 3대의 러시아 군용기와 1대의 공중조기경보통제기가 벨라루스에 배치됐다고 로이터 통신이 전했다. 벨라루스군도 지난 13일 예고 없이 우크라이나와의 접경 지역을 중심으로 군 전투 준비태세 점검 훈련을 벌였다. 벨라루스군은 지난 10월에도 전투태세 점검을 했다.현지 전문가들은 2019년 이후 처음으로 이날 벨라루스를 방문하는 푸틴 대통령이 루카셴코 대통령과의 회담에서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상공격에 벨라루스군이 합류하도록 압박을 가할 것이란 관측을 내놓고 있다.
러시아와 벨라루스는 1990년대 말부터 '연합국가'(Union State) 창설을 추진하며 동맹 이상의 밀접한 관계를 맺어오고 있다. 벨라루스는 지난 2월 말 시작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작전에서 자국 내 군사기지를 제공하는 등 러시아를 적극적으로 지원해 오고 있다. 전쟁 초기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를 향해 진격한 러시아군도 벨라루스에서 출발했다.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tiger8280@g-enews.com























![[뉴욕증시 주간전망] 이란 전쟁·유가 흐름에 촉각...S&P500 20%...](https://nimage.g-enews.com/phpwas/restmb_setimgmake.php?w=80&h=60&m=1&simg=2026032205134908223be84d87674118221120199.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