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중국 상하이 소재 테슬라 기가팩토리3이 연말을 맞아 24일(이하 현지시간) 임시 휴업에 들어갔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로이터는 앞서 이달초 테슬라 측이 25일부터 내년 1일까지 조업을 잠정 중단하겠다는 방침을 밝힌 바 있다며 이같이 전했다. 이에 따라 기가팩토리3의 모델Y 생산라인이 당분간 멈추게 됐다고 로이터는 보도했다.
이는 중국 정부가 단한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감염 환자도 허용하지 않겠다며 밀어붙여온 고강도 제로 코로나 정책을 갑자기 포기한 뒤 중국 전역에서 코로나가 다시 대유행 조짐을 보이고 있는 것에 대한 대응책으로 풀이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