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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경제활동 재개 등 영향 신흥국시장 자금유입 사상 최고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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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경제활동 재개 등 영향 신흥국시장 자금유입 사상 최고 기록

18일까지 1주일간 127억 달러 유입돼
뱅크오브아메리카(BofA) 로고. 사진=로이터이미지 확대보기
뱅크오브아메리카(BofA) 로고. 사진=로이터
중국의 경제활동 재개 등 영향으로 신흥시장으로 자금유입이 지난 18일까지 일주일간 사상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로이터통신 등 외신들에 따르면 뱅크오브아메리카(BofA) 글로벌 리서치는 20일(현지시간) 18일까지 끝난 일주일간 신흥국시장의 주식및 채권펀드에 사상최고액인 127억 달러가 유입됐다고 밝혔다.

BofA는 EPFR글로벌 데이터를 기반으로 작성한 보고서에서 전체 유입액중 채권펀드에 144억 달러, 주식펀드에 75억 달러가 들어왔다고 지적했다.

유럽의 주식펀드에는 2억 달러가 유입됐다. 유럽에서의 투자금 유입은 49주만인데 중국의 리오픈(경제활동 재개)과 천연가스 가격 하락이 호재로 작용했다.
반면 미국 주식펀드로부터는 58억 달러가 유출됐다. 미국의 리세션에 대한 우려가 확산되면서 투자심리가 악화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BofA의 ‘불·베어’ 지표는 3.5를 기록했다. 신흥국시장에 대한 자금유입으로 10개월만에 최고치를 나타냈다. 다만 각국 중앙은행들의 매파적인 금리인상의 종료가 가까워지고 있는 점, 경제의 경착륙 가능성, 미국 채권상한관련 정치적 긴장 등 시장은 몇몇 불확실성에 여전히 직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박경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jcho101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