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크노트 총재는 "2월과 3월에 금리를 0.5% 인상하고 5월과 6월에도 더 많은 조치(추가 금리인상)가 뒤따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크노트 총재는 일요일 발행된 이탈리아 신문 라 스탬파와의 별도 인터뷰에서 "ECB가 여름까지 금리 인상 속도를 늦출 수 있을지 아직 말하기 이르다"고 말했다.
그는 "물론 어느 시점에서는 인플레이션 전망을 둘러싼 위험이 더욱 균형을 이룰 것"이라고 말했다. 예를 들어, 0.5% 포인트에서 0.25% 포인트로 금리를 인상하는 시기가 오겠지만 아직 그것과는 거리가 멀다는 것이다.
노훈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unjuroh@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