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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코나, JD파워 캐나다 선정 '최고 잔존가치상' 3년 연속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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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코나, JD파워 캐나다 선정 '최고 잔존가치상' 3년 연속 수상

현대 코나가 캐나다에서 최고의 잔존가치상을 3년 연속 수상했다. 사진=현대자동차 캐나다이미지 확대보기
현대 코나가 캐나다에서 최고의 잔존가치상을 3년 연속 수상했다. 사진=현대자동차 캐나다
현대자동차의 코나(KONA)가 캐나다에서 중고 가치가 가장 높은 것으로 평가됐다. 코나는 JD파워 전문가가 선정한 '마이크로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 부문 최고의 잔존가치상'을 3년 연속 수상했다.

9일(현지 시간) 현대자동차의 자료에 따르면, 코나가 수상한 잔존가치상은 JD파워 사업부인 ALG에서 수여하는 것으로 전문가들이 약 29개 분야의 분석을 통해 평가된다. 그 결과는 4년 후 예상되는 가치를 산정하고 이를 바탕으로 최고의 잔존 가치를 지닌 차량을 기준으로 선정한다.

현대 코나는 캐나다 시장에 2018년형 모델을 출시한 이후 판매량 면에서 경쟁 차종을 압도하는 등 동급 최고의 차량으로 자리 잡았다. 가솔린 버전 외에도 100% 전기 버전과 높은 성능의 N버전을 제공하며 캐나다에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코나는 캐나다 시장 출시 이후 가솔린 모델 10만1851대, 전기차 모델 2만784대를 판매했다.

이번 코나의 잔존가치상 3년 연속 수상은 코나의 높은 품질을 증명하는 동시에 캐나다 시장에서 코나의 높은 인기를 반영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에릭 라이먼(Eric Lyman) JD파워 부사장은 "경제성과 기능성의 결합으로 마이크로 SUV 부문의 경쟁력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고 평가하면서 "코나의 3년 연속 수상은 소형과 경제적인 차량에 대한 브랜드의 높은 평판을 보여준다"고 언급했다.

한편, 현대자동차그룹 내에서 기아는 지난해 미국에서 JD파워가 조사한 잔존가치 어워드에서 최다 모델을 배출하며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코나는 미국에서 2021년 잔존가치상을 수상했으나 지난해에는 상을 받지 못했다.


장용석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ngy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