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박 장관은 이날 뮌헨안보회의 인도-태평양 지역에 관한 패널토론에 참석해 "오늘 북한은 약 50일 만에 ICBM으로 보이는 탄도미사일 실험을 재개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장관은 이어 "북한은 언제라도 7차 핵실험을 감행할 수 있으며 이 경우 북한의 전술핵미사일 개발·배치에 있어 '게임 체인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북한은 전날 오후 5시 22분께 평양 순안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장거리탄도미사일 1발을 발사했으며, 19일 조선중앙통신 보도를 통해 이는 ICBM '화성-15형' 기습발사 훈련이었다고 주장했다.
그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무력침공이 전후 세계질서의 기초를 흔들었고 이런 '규칙기반 질서'에 대한 도전이 유럽뿐 아니라 인도태평양 지역에서도 나타난다고도 짚었다.
구체적으로 "팬데믹, 글로벌 기술경쟁 및 공급망 교란에 더해 우크라이나 위기의 영향은 한반도·대만해협·남중국해의 안보 긴장도 고조시켜 인태지역의 평화·안정을 위협한다"고 우려했다.
인도태평양과 유럽 안보가 연결돼 있음을 언급한 것이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goodd@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