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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기가팩토리5 인력' 지난해 3배나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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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기가팩토리5 인력' 지난해 3배나 늘었다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의 테슬라 기가팩토리5 전경. 사진=테슬라이미지 확대보기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의 테슬라 기가팩토리5 전경. 사진=테슬라


테슬라 모델Y 조립공장이자 테슬라 본사가 위치한 미국 텍사스주 기가팩토리5의 인력이 지난해를 거치면서 3배나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6일(이하 현지시간)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테슬라가 기가팩토리5 관할 지역인 트래비스카운티에 보고한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 2021년 기준 3523명이었던 이 공장의 근무 인력이 지난해 말 기준으로 1만2277명으로 크게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다.
또 기가팩토리5에서 일하는 테슬라 직원의 절반은 공장 인근에서 거주하고 있으며 평균 연봉은 4만7147달러(약 6200만원)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테슬라라티에 따르면 테슬라의 전세계 사업장에서 일하는 정규직 인력 역시 같은 기간 2만8565명 늘어 12만7855명에 달한 것으로 조사됐다.


김현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rock@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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